3월 24일에 있었던 남자 국가대표 친선경기 보셨나요?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우리나라 축구 국가대표팀의 경기는 어떨지 궁금했는데요. 콜롬비아가 피파랭키 17위로 강한 상대팀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전반전 내내 점유율 60%에 2골을 앞서가며 축구팬들은 행복했는데요. 아쉽게 후반 시작하자마자 2골을 실점해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다가오는 3월 28일(화)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리나라 축구 국가대표팀은 우루과이와의 친선경기가 진행됩니다. 우루과이는 피파랭킹 16위로 이전 경기했던 콜롬비아보다 1순위 높은 상대입니다. 연대전적을 살펴보면 우리나라는 우루과이에 1승 2 무 6패입니다.
우루과이와는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경기를 치른 적이 있는데요. 양 팀 모두 실점 없이 무승부를 기록한 경기였습니다. 23년 친선경기의 성적을 보면 우리나라는 최근 콜롬비아와의 경기에서 2-2로 무승부를 기록했고, 우루과이 역시 직전 일본과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콜롬비아전 전반전에 부상을 당한 수비수 김진수는 허리부상으로 전치 6주의 부상을 받았습니다. 약 2달부터 경기 출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김진수 선수의 부상으로 울산의 설영우선수가 대체발탁되었습니다.
콜롬비아전에서 시원한 2골을 보여준 주장 손흥민과 카타르 월드컵에서 부터 쭉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황인범, 공격수로 끊임없이 압박을 받으면서 많은 찬스를 만들어 낸 조규성, 팀의 활력소 이강인, 최고의 수비수 김민재 등 우리나라 국가대표팀 선술들 이번 우루과이전에서도 좋은 경기를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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